[TV서울=임태현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 이하 공단)는 지난 17일 양천구 소재 양천벤처타운에서 기업인위원회 법무보호위원 등 3명, 서울지부 문성관 과장 등 직원 9명 그리고 ㈜더반협동조합을 비롯한 8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는 법무보호 대상자에게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출소자의 취업난과 실업 해소를 통한 사회 복귀 추진을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공단은 또한 취업박람회와 관련한 사업으로 허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이는 전문상담가와 1:1로 취업 설계부터 직업훈련, 취업 성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취업한 후에는 적응을 위한 지원으로 취업 성공수당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200만원(1개월 20만원, 3개월 50만원, 6개월 60만원, 12개월 70만원) 지원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은 사람으로 교정기관, 보호관찰소의 추천을 받거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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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 2020 at 05:3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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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2020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실시 - TV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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