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129명(타시도 8명 포함)으로 늘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20분쯤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청주나래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90대 확진자 B(충북 121번)씨의 손주로 지난달 22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무런 증상이 없던 A씨는 할머니의 확진 소식을 통보 받고 서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다.
A씨와 밀접 접촉한 배우자와 자녀 2명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August 31, 2020 at 06:0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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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간보호센터 확진자 손주...코로나 '양성'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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