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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7, 2020

앤듀, 세계자연기금 '환경보호 프로젝트' 동참 - 미디어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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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세엠케이 앤듀 X WWF 제품 화보 이미지
사진=한세엠케이 앤듀 X WWF 제품 화보 이미지

[미디어SR 길나영 기자] 앤듀가 세계 최대 자연보전 기관인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패션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는 세계자연기금(WWF)과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IT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들은 WWF가 전개하고 있는 리텍스타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리텍스타일 프로젝트는 폐기 원단을 되살려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자원순환과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

앤듀는 품질에 이상은 없으나 버려지는 리사이클 원단, 판매 불가 및 폐기 확정된 재고 원단을 새롭게 되살려 총 6가지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완제품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제품은 한정 소량으로 제작돼 희소성을 높였으며, 이 가운데 '리버시블 봄버 점퍼'와 '하이넥 플리스 우븐믹스 점퍼' 두 제품은 내달 3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리버시블 봄버 점퍼는 옷의 양면을 각기 다른 기능성 원단과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뒤집어 2가지 코디를 연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세엠케이 앤듀 관계자는 미디어SR에 "내부 충전재는 신클라우드 에코(SynCloud Eco)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며 "향균 가공처리를 한 포켓을 추가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며, 트렌디한 항공 점퍼 스타일로 감각적인 핏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넥 플리스 우븐믹스 점퍼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됐으며 옷의 뒷면을 방풍과 방수 기능에 강한 라미네이트 필름으로 본딩해 눈길을 끈다.

옷의 안감에는 부드럽고 따뜻한 플리스 원단과 하스(HAS) 충전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앤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중 중요한 요소가 ‘사회적 공감’인 만큼, WWF와의 협업으로 환경 이슈를 위트있게 담아내 소비자와 교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슈머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트렌디함과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곳곳에 가미했으며, 의식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앤듀를 운영하는 한세엠케이는 지난 2016년 7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인 한세실업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우수한 비즈니스 역량 및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예스24, 동아출판 등 패션과 문화콘텐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적 영토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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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7, 2020 at 04:4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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