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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8, 2020

LG이노텍, 소재·부품 협력사 영업비밀 보호 나선다 - 조선비즈

gugurbulu.blogspot.com
입력 2020.11.19 15:14

영업비밀 관리 체계·컨설팅·교육 지원

LG이노텍(011070)이 소재·부품 업계 최초로 대기업-협력사간 영업비밀 보호에 나선다.

LG이노텍은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특허청-LG이노텍-협력사 간 영업비밀 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영업비밀 보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철동 사장(우측)을 비롯해 김용래 특허청장(중앙), 이재현 오알켐 사장(좌측) 등이 참석했다. /LG이노텍 제공
이에 따라 특허청과 LG이노텍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영업비밀 관리 체계 구축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정책 협력 △영업비밀 보호 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한다. 협력사는 임직원들의 영업비밀 보호 인식을 높여 나가는 한편 상호간 영업비밀을 외부에 유출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영업비밀 보호 협약’은 특허청이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상호 영업비밀·기술을 보호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6월부터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허청이 대기업 협약 대상으로 LG이노텍을 선정한 것은 기술보호 의지가 강한 것이 작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LG이노텍은 2012년 ‘기술자료 임치제’, 2015년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 등을 잇달아 도입했다. ‘기술자료 임치제’는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신뢰성 있는 전문기관에 보관해 유출을 방지하는 제도다. ‘영업비밀 원본증명 서비스’는 기업이 영업비밀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원본증명기관에 등록해 영업비밀의 존재, 소유자, 보유시점 등을 입증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동 사장을 비롯해 김용래 특허청장, 협력사 대표인 이재현 오알켐 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우리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소재·부품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기업의 영업비밀이 철저히 보호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건전한 영업비밀 보호 생태계가 구축돼 우리기업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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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0 at 10: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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