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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명창은 8살에 가야금을 배우며 국악에 입문해 당대 최고의 판소리 명창으로 손꼽히기까지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외길을 걸어온 국악인이다.
안숙선 명창은 `본래의 모습을 지켜내는 일이야말로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는 좌우명 아래 판소리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왔다.
자기관리도 철저하다.
목 건강이 중요하기에 안숙선 명창은 수백개의 머플러를 보유하고 외출할 때마다 항상 머플러를 두른다. 여름에는 선풍기 대신 부채를 사용할 정도로 목 보호에 철저하다.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점도 명창이라는 호칭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안숙선 명창은 뛰어난 예술성과 함께 오페라,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과의 협업을 통해 국악을 한 차원 확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소리를 해외에 알리는 데 공을 들였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명창 안숙선 선생을 통해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다"며 "삼성SDI 역시 치열한 경쟁 속에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품질과 안전성`이라는 기본 위에 `초격차 기술`이라는 단단한 뿌리를 다질 수 있도록 프로 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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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20 at 04:2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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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판소리 명창, 삼성SDI 온라인 채널서 '원형보호·자기관리·도전정신' 강조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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