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H는 만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이들의 신속한 주거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하고,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지원을 건설임대주택까지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입주식은 시설퇴소 아동이 건설임대 우선공급을 통해 입주한 첫 사례다. LH는 저렴한 임대조건(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11만원)으로 건설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이날 입주를 축하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입주기념 화분과 입주지원 물품도 함께 증정했다.
한편, LH는 보호종료아동에게 맞춤형 주거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LH 서울지역본부 내에 관련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상담창구를 마련했으며, 운영기간(2개월) 종료 후 성과평가 등을 통해 전국 확대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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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 2020 at 05:5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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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입주식 개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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