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05 14:29
라이나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TFT’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소비자중심의 기업체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FT는 소비자보호최고책임자(CCO)인 이제경 전무가 단장을 맡는다. 영업, 법무, 준법감시, 감사, 보험심사, 계약관리, 고객서비스 등 전 영역의 17개팀 임원 및 팀장들 역시 위원으로 참여한다.
TFT 위원들은 보험 상품의 개발부터 모집, 유지, 보험금지급 등의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보호 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실질적인 소비자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문제점을 찾아내고 스스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소비자중심의 기업체질 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무심하게 지나쳤던 작은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권익침해 사항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라이나생명이 고객중심경영의 표본으로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August 04, 2020 at 10: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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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금융소비자보호 TFT 출범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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