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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 0시 기준 집계
지역발생 145명…수도권 중심 확산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역학조사를 받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14일부터 의료진과 피검사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한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어 엿새 만에 100명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176명에서 12일 136명으로 떨어진 뒤 닷새 동안 100명대 초반을 유지해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65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5명은 국내 발생, 8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국내 발생 중 대부분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 등 121명이다. 이 밖에 충남 9명, 경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 각각 2명, 광주·대전 각각 1명이다. 울산·세종·강원·충북·전북·전남·제주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8명 중 2명은 검역 단계에서, 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3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85명 줄어 2742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늘지 않아 160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누적 372명(치명률 1.64%)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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