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이홍섭)는 12일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교육'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
이날 웨비나는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들에게 개인정보와 관련된 법적 이슈와 최신 사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범 연세대 법무대학원 교수가 '개인정보 보호의 의미와 법 주요 개정사항'을, 전승재(38·변호사시험 3회·사진)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역대 해킹사고 사례로 보는 개인정보 보호조치'와 '개인정보 보호조치와 CPO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 변호사는 "집단소송법안이 통과되면 기업이 고객정보를 해킹 당해 과징금을 받을 경우 집단소송으로 사업 존폐의 기로에 놓일 수도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피해자가 수백만명에 달하기 때문에 앞으로 기업들은 정보보호를 위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투여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October 12, 2020 at 07:5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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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교육' 웨비나 - 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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