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자 장관은 현지 시각 2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의 방역대응을 비교하는 진행자의 질문에 대해 "한국은 폭발적인 감염이 발생한 대형교회를 봉쇄하고 교인과 접촉한 모든 사람을 체포하기 위해 군대와 경찰력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이자 장관은 또 한국의 검사능력을 과소평가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간 뒤 한국의 이런 방식이 "그들의 문화적, 법적 문맥에서 그들에게 적합한 것"이라며 미국에선 실행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진행자는 에이자 장관에게 "미국이 처음부터 공격적인 검사와 추적에 나선 한국의 전략을 채택했다면 3천 명도 안 되는 미국인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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