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인증제도… 정보보호 관리체계 우수성 재입증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전력거래 및 대표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또다시 입증했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사후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보호 관련 80개, 개인정보보호 관련 22개 보안 요구사항 총 102개 인증기준, 384개의 세부 통제항목으로 구성된다.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2년 동안 매년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유지된다.
전력거래소는 2019년 11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제도가 통합된 후 에너지 공공기관 최초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전력거래소 정보보안팀 박상훈 대리는 "이번 ISMS-P 사후인증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의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올 상반기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내부 직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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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30, 2020 at 09:5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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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사후인증 획득 -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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