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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4, 2020

경주시, '어린이 보호 최우선' 안전한 교통환경 본격 추진 - 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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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노란 신호등 설치로 안전 거리 조성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동천초등학교를 비롯해 11곳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노란 신호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거리를 조성한다.

[사진=경주시]


앞서 시는 올해 3월 민식이법의 전면 시행에 따라 경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사업비 9억6,000만원을 들여 스쿨존 내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 신호기 11개와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6개를 설치했다.

특히 운전자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네거리 3곳, 삼거리 1곳, 단일로 7곳 등 총 11곳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신호기를 설치하면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 경주시는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가정 중심 안전교육에도 나선다. 학교 주변 사고가 잦은 곳과 관련 법령 등을 통신문으로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사회의 가장 크고 중요한 역할”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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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4, 2020 at 10: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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