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12일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가출 중이었던 한모(16)군을 구인 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군은 지난 8월 소년원에서 임시퇴원(소년보호처분 중 소년원 수용 처분인 9호나 10호 처분을 받고 수용기간(9호는 6개월, 10호는 24개월)만료 전 퇴원시켜 일정기간 보호관찰을 받게 하는 제도)되어 보호관찰 중이었으며, 야간외출금지를 위반하고 가출하여 또래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리며 PC방, 모텔 등지에서 생활하는 등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위반해 왔다는 것.
이에 따라, 보호관찰소는 한군의 추가 범죄를 막기 위해 구인영장을 발부 받고 지명수배 조치 후 소재추적 끝에 검거했으며, 조사 후 임시퇴원 취소를 신청할 예정이며, 임시퇴원이 취소되면 소년원에서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November 14, 2020 at 05: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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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10대, 야간외출 위반 등 혐의로 '임시퇴원 취소' 신청 - 분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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